N900 음악 재생 관련 이슈

Talk | 2010/06/30 18:57 | toz님
OMAP 3430 기반의 기종들의(모토롤라 드로이드,모토로이, 노키아 N900등) 사용자들이 호소하는 공통적인 이슈가 하나 있는데 그건 음악 재생중에 갑자기 음악이 튄다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퀄컴 기반의 기종들에선 이슈화 되지 않고 있는데 원인을 찾아보자면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은 전력관리를 위해서 idle 상태에서는 CPU 클락 스피드를 하향 조정하게 됩니다. 헌데 기기가 활성화 되어서 CPU 클락 스피드가 조절되는 시점이 발생되면 그때 재생 중인 음악이 튀게 되는 것 입니다. 물론 이 문제는 음악 재생때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고 아마도 다른 어플들도 똑같은 영향을 받겠지만 음악 같은 경우에는 특성상 재생 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 체감이 확실해지는거지요. 이 같은 문제는 제조사에서 음악 재생용 DSP를 넣어주면 해결 되겠지만 아무래도 Main CPU로만 처리하는게 단가절감이 되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결국 이 문제를 사용자의 입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에어플레인 모드로 음악을 감상한다.
2. CPU 클락 스피드를 고정한다.

1번은 폰으로써 쓰기를 포기한 케이스이니 넘어가고 2번은 벼룩 잡겠다고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방법이죠. 박대리의 퇴근시간이 무시무시하게 앞당겨지는 걸 보시게 될껍니다.

결론은 그냥 참고 듣는거지요-_-

새로운 장난감 KH5200 개봉기

Gadget | 2010/06/30 18:34 | toz님
 얼마전 블랙베리 9700과 LU2300(옵티머스Q)의 개봉기를 올렸었는데 안타깝게도 이래저래 사정이 겹치고 겹쳐서 결국 제 손을 떠났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번에 버스로 풀린 새로운 장난감을 손에 넣었는데 우리나라 시장에 최초로 등장한 안드로이드 기기인 KH5200입니다.

박스 패키지는 옵티머스Q의 박스보다 큽니다만 그래도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최근 KH5200의 안드로이드 OS 버전이 1.6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재고로 가지고 있던 기기들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개봉이 된터라 개봉씰이 대부분 원씰이 아닌 투씰입니다. 만약 투씰인데 OS 버전이 1.5인 경우가 있다면 깜빡하고 빼먹었거나 이상한 물량일 수도 있습니다.

기기의 아래쪽을 들어보면 소녀시대의 윤아가 등장합니다(다른 박스에도 윤아만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내용물은 설명서, 케이블, 이어폰등 기본적인 물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손위에 올려보았더니 가볍고 작군요!

5줄 쿼티 키패드의 위엄입니다. 키감은 LU2300의 그것과 똑같을줄 알았는데 틀립니다. LU2300쪽이 더 딱딱하게 딸깍거리는 느낌이 강합니다(이게 썩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종종 KH5200이 쫀득한 키감이래서 어떤 키감일까 기대했는데 쫀득한 키감은 아닙니다. 쫀득하다=키감이 좋다 란 의미라면 그러려니 하지면 말그대로 쫀득한 느낌은 아닙니다. 살짝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아무튼 키감은 대만족입니다. 여태까진 블랙베리의 키패드를 최고로 쳐줬는데 KH5200과 비교하자면 어느쪽을 손들어주기가 참 힘듭니다. 화면 크기는 보시다시피 N900이랑 비교하면 슬프고 엑페랑 비교하면 해상도가 아쉽지만 CPU 스펙을 고려해보면 어쩔 수 없습니다.

윗 줄부터 순서대로 3열, 4열 5열 키패드! 이메일 및 문자 머신으로는 국내에서 이녀석과 대적할만한 기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과 기본 통신비를 생각 안한다면 블랙베리라는 최선의 선택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죠. 블랙베리의 대안으로 사용한다면 더할나위가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제품을 받아들고 안 사실이지만 생각도 안했는데 충전단자가 microUSB였습니다. N900의 케이블과 호환되서 만세를 불렀습니다! 으하핫!

PS1 : 넷상에 KH5200에 대한 사용 소감들을 보다보면 속도가 느리다 OS 버전이 낮아 완전 후지다(도대체 뭘 돌려보고 판단한건지;) 등 생각없는 소감을 쉽사리 볼 수가 있는데(뭐 그분 입장에선 나름 생각하고 쓴거겠지만...) 그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플래그쉽 기종들 끼리 비교하면 가격 상승에 비해서 성능 향상은 미비해지는 감이 있지만 보급 기종과 플래그쉽 기종을 비교하면 개그라고 볼 수 있죠. KH5200은 해당 가격대의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만족스러운 제품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PS2 : 이제 스마트폰 놀이는 그만 ㅠㅠ

현재 N900(Maemo5)에서는 특정 필드에서 한글 입력시 한글 입력 순서가 뒤바뀌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예) 검색 -> ㅅ개검

왜 그런가 싶어서 GTK2 라이브러리를 살펴봤더니 pre-editing 단계에서 IM(Input Method)의 상태를 리셋 해버리는터라 커서 위치가 reposition 되는 문제였습니다. GTK2 라이브러리를 Maemo용으로 포팅하면서 집어넣은 코드들이 문제였는데 어짜피 CJK 입력을 위해선 Hildon Input Method를 쓸 수가 없는터라(심지어 플러그인으로 통신을 해도...) 관련 부분만 수정을 하고 리패키징 했습니다. 만약 CJK입력기를 제거하고 기본 입력기인 Hildon Input Method를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 설치법 : 해당 파일이 존재하는 폴더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sudo gainroot
dpkg -i libgtk2.0-0_2.14.7-1maemo31+0m5_armel.deb

이후 기기를 리붓해주면 적용됩니다.

공식적으로 CJK 지원하지 않으니 버그아닌 버그이기때문에 repository에 패치를 적용할 순 없을듯 하고 새버전이 나올때마다 패치를 해주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하나 더!

GTK2 한글 입력기인 imhangul을 Maemo용으로 포팅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한글 입력만 가능하기에 다국어 입력을 원하시면 mscim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그외에도 두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1. 노키아 웹브라우저(MicroB)에서 활성화 안됨
2. FN Lock, Caps Lock 활성화 안됨

첫번째 문제는 특수 GTK 위젯에서 활성화가 안되는 문제인데 MicroB가 해당되다보니 임시 해결책으로 Firefox(써보니 은근 괜찮더군요!)나 기타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문제없고 두번째 문제는 코드를 수정 중에 있습니다만 언제 수정이 완료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간단 설치법 : 해당 파일들이 있는 폴더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sudo gainroot
dpkg -i libhangul0-data_0.0.10-1_all.deb
dpkg -i libhangul0_0.0.10-1_armel.deb
dpkg -i imhangul_0.9.15-1_armel.deb
mv imhangul /etc/event.d/
역시나 기기를 리붓해주면 적용됩니다.

만약 기존에 mscim을 사용하고 계셨다면 마지막 줄의 imhangul 파일은 필요 없습니다. mscim 설치하고 나면 설치되는 /etc/event.d/scim 파일이 동일한 역할을 해줍니다.(mscim을 삭제해도 이 파일이 남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mscim 패키지는 삭제해두는게 imhangul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

PS1 : 아직 QT용 한글 입력기가 등장하지 않아서 QT용 한글 입력기인 qimhangul을 포팅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소스가 QT3 기반인터라 QT4와 호환되지 않아 포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아마도 mscim의 제작자가 scim-bridge를 포팅하는걸 기다리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_-

PS2 : MMS 발신을 위해서 fmms어플을 조금씩 수정해보고 있긴한데 통신사에서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해외 단말기 쓰는 내가 죄인이지 싶기도 합니다. 아아 밉다 KT -_-

LG-LU2300 개봉기

Gadget | 2010/06/08 17:53 | toz님
최근들어서 지출이 제법 늘어난터라 가급적 통신 비용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새로이 휴대폰을 그것도 안쓰던 통신사의 것으로 개통하게 되었습니다ToT 물론 간밤에 iPhone 4의 등장으로 많이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고 저도 그 중에 한명인터라 iPhone 4를 지르는게 당연한 수순이었으나 한 3~4개월 정도는 관망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hTC의 EVO를 기다리고 있기에...) 중도해지 해도 할부원금이 그닥 부담되지 않는(온라인 공동구매 기준으로)  LU2300을 고집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패키지 박스를 보았을떄 두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오 박스가 귀여운데"와 "이거 어디서 보던 스타일인데..." 였습니다.


개봉 씰을 제거하고나면 실제 패키지 박스가 나타납니다.
 

본체와 DMB 안테입니다. 본체에 붙어 있는 필름에는 국제 전화는 002로 걸라는 LG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있습니다 -_-


본체 아랫 쪽을 열어보면 배터리 2개, 이어폰, USB 데이터 케이블, 20핀 젠더, 배터리 거치대(?), 설명서가 들었습니다. 딱 필요한 물품만 들어있네 라고 느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왜 충전기는 안줄까 싶습니다.(별도로 판매하는게 현 추세라지만 그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추가로 액정보호 필름 1매를 동봉해주는 LG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만...저는 붙이다가 실패했습니다. 아 이 저주 받은 손이여 ToT 따로 사서 부착서비스를 받아야겠네요.


외관은 많이들 구경하셨을테니 간단하게만 보여드리자면 일단 두께는 참 마음에 듭니다. 위로부터 LU2300, Xperia X1, N900인데 LU2300이 제일 얇습니다. 무게는 157g로 가벼운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N900이 181g(이녀석은 전화 기능도 들어간 인터넷 타블넷이니 비교대상이 아닐지도...;) Xperia X1이 158g 이다보니 처음 들어봤을때 묵직하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적응이 된거지요...) 참고삼아서 최근 스마트 폰들의 무게는 이렇습니다(대부분 쿼티 키패드 달린 모델들...)
Nokia N900 - 181g
Sony Ericsson Xperia X1 - 158g
LG LU2300 - 157g
RIM Blackberry Bold 9000 - 136g
RIM Blackberry Bold 9700 - 122g
Samsung M620 - 110g
Samsung M480 - 124g
Apple iPhone 3Gs - 135g
Google(hTC) Nexus One - 130g
hTC EVO 4G - 170g
hTC HD2 - 157g
Palm Pre - 135g



쿼티 키패드 3형제의 위엄입니다. 일단 안드로이드 OS는 업그레이드 이후에 평가하고 싶으니 넘어가고 제일 중요한 쿼티 키패드의 느낌만 보자면 처음 접해보는 감촉인데 이게 은근 괜찮네요! 스마트폰에 달린 쿼티 키패드중 제가 가장 으뜸으로 꼽는게 BlackBerry Bold의 키패드인데(적응 없이도 빠른 입력도 가능하고 감촉도 좋고) LU2300의 키패드는 적응이 조금 필요하지만 키패드 느낌자체가 좋아서 자꾸 타이핑하게 만듭니다. 안드로원은 이 느낌에 5줄 쿼티키패드라는게 좀 부럽습니다.

아무튼 LG여! 어서 2.2 업그레이드를 해주세요!

VoIP on N900

*NIX | 2010/05/29 00:47 | toz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점이 요금제 관련 부분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의 가격도  결코 저렴하지 않은데 기본 요금+데이터 요금제를 생각하면 속이 쓰릴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월요금을 가장 저렴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보았습니다.

 

1. 별정통신 + (최저 기본요금제 + 데이터 요금제)

2. SIP + (최저 기본요금제 + 데이터 요금제)

 

첫번째 방식은 10초당 10원(부가세별도)의 요금으로 저렴하게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일반 통신사의 경우에는 10초당 18원) 다만 전화를 걸기전에 먼저 별정통신 번호에 전화를 걸어서 전화 걸 사람의 전화를 입력해야되는게 좀 귀찮습니다. 게다가 요새는 후불제 별정통신들이 거진 없어져서 대부분 선불제인데 부지런히 미리 충전안해두면 피곤하겠구나 싶어서 패스했습니다.(행여나 업체 망하면 환불받을 방법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

 

두번째 방식은 SIP를 통하여 전화 통화를 하는 방식인데 일단 장점만 꼽아보자면 망내통화 무료와 외부통화를 10초당 10원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통신으로 통화를 하는 것이기에 주위에 wifi가 없으면 3G 통신을 이용해서 통화를 해야되는게 단점입니다. 이 때문에 외부통화시 데이터 사용료 + 10초당 10원 이므로 이중으로 부담이 되지 않느냐고 물으시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무료 데이터 사용량이 매달 남기때문에 별 다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망내 통화는 무료이기 때문에 주위에 스마트폰 쓰는 지인들을 전부 꼬드겨 사용토록 한 상태라서 wifi가 없는 곳에서는 3G 데이터 요금만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업체는 스카이패스텔레콤과 아이엠텔인데요. 스카이패스텔레콤은 외부통화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아이엠텔은 망내 통화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패스텔레콤도 망내통화가 무료이지만 아이폰에서 푸쉬 기능을 통한 전화받기를 사용하려면 아이엠텔쪽이 편해서(주위에 대부분이 아이폰이고 스카이패스텔도 되긴 하지만 좀 애매한 방식을 사용하는터라...) 나눠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업체다 가입비나 약정, 월유지비용이 없으니 부담없이 쓰셔도 됩니다만 스카이패스텔은 후불제이고 아이엠텔은 선불제라서 아이엠텔의 경우엔 망내 통화 전용으로 쓰시는게 속편하실껍니다.

 

일단 제 휴대폰이 N900이므로 N900을 기준으로 스카이패스텔을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설정 -> VoIP 및 IM 계정으로 들어갑니다.

 

 

처음 등록하는거니 당연히 새로 만들어야 겠지요.

 

 

계정 타입은 SIP를 선택해줍니다.

 

 

메일로 받은 계정 정보를 번호@주소 식으로 입력해주시고 SMS로 받은 비밀번호를 넣은뒤 고급 설정으로 갑니다.

 

 

사용자 이름에는 발급받은 번호를 입력하시고 대충 이런식으로 설정하시면 되고 옵션이 있기는 합니다만 설정한 것과 안한 것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설정이 끝난 후에는 온라인 상태여야 통화를 할 수가 있습니다.

 

 

온라인 상태가 아니면 이렇게 바꿔주시면 됩니다.

 

 

이제 연락처 항목에서도 SIP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일반 전화로 전화를 걸수도 있고 SIP를 통하여 전화를 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화 항목에서 최근 수발신한 내역을 클릭해보면 SIP 항목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왼쪽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럼 하고 나타납니다(Skype나 Google Talk도 동일)

 

 

직접 번호로 전화를 거는 경우엔 Call type을 클릭하시고

 

 

SIP를 선택하여 전화를 거시면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더이상 통신사에 비싼 통화료를 갖다바치지 않아도 될 듯해서 뿌듯합니다. 다만 SKT의 경우에는 PDA슬림 요금제라고 7500원짜리 기본 요금제가 있는데 KT도 이런 상품 좀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ㅠㅠ(KT의 경우엔 최저 10500원입니다.)

태그 : N900,SIP,Vo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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