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대 실망

Talk | 2010/05/06 22:10 | toz님
텍스트큐브로 블로그를 이전한지 얼마되지도 않았건만... 텍스트큐브를 블로거닷컴과 통합시킨다고?!

아 이젠 어디로 옮겨야 하나 ㅠㅠ

워드프레스 닷컴으로 옮겨야 하나 으으....


3사 이동통신사의 고객응대

Talk | 2010/05/06 19:45 | toz님
최근 3사 이동통신사를 다 겪어보니 눈에 띄는 차이점으로 사용 요금뿐만이 아니라 고객응대에 대한 마인드도 꼽을 수 있었습니다. LGT의 경우에는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터라 뭐라고 콕 찝어서 이야기 할 수가 없고 가장 최악은 KT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워낙 CS쪽으로 평이 안좋은 KT이다보니 이젠 내성이 생겼지만 아이폰으로 쌓은 좋은 이미지를 CS로 무너뜨리는게 아쉬울뿐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기술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해당 내용에 대해서 응대가 가능한 상담원이 전무합니다. 이건 현실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문제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문제는 상담원 스스로가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를 기술 지원부서로 넘기는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돌려막기식이라고나 할까요. 기술 지원부서에 연결해준답시고 타 CS부서로 뺑뺑이 돌리는걸 3~4번 당하고나면 입에서 욕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힘겹게 문제가 해결 가능한 기술 지원부서로 연결이 됐다고해서 쉽게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심하면 일주일을 넘게 기다려야 될때도 있지만 아예 연락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당히 느긋하게 일하는 것을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것도 정도껏해야지요-_-

SKT의 경우에는 까기가 힘들정도로 CS에 대해선 대 만족입니다. 엊그제 겪은 일을 이야기해드리자면  블랙베리 9700을 구입했는데 이전에 9000에서 쓰던 메일 계정을 등록하려니 패스워드를 잊어버려 메일 계정을 등록할 수 없는 좀 어이없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았는데 알고보니 패스워드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계정이 삭제되서 로그인이 안되는 문제였던겁니다. 하지만 삭제는 됐어도 계정의 찌꺼기같은게 남아서 원래 쓰던 이름으로 새로 계정을 만들 수가 없는 문제였는데 고객센터에서는 자기들의 권한은 여기까지라고 해당 계정을 꼭 쓰셔야한다면 기술지원부서로 넘겨드리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똑같은 설명 또 해야되냐고 물어봤더니 지금까지 처리된 내용을 같이 넘기는거니 같은 설명을 두번하실 필요는 없으실꺼라고 안심시켜주더군요. 알겠노라고 하고 기다렸는데 중간에 어린이날이 끼는 바람에 오늘 기술지원부서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만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내용을 알고 있더군요. 덕분에 속 태우지도 않고 원하는바가 이루어졌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건 RIM사로부터 고객응대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졌나는 메일도 받아보았네요 :)

아무튼 CS에 대한 마인드를 개선하려 하지 않고 신규 단말기로만 고객을 유치하려고 한다면 그 미래는 밝지 않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요약하자면 KT를 까기 위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태그 : Blackberry,CS,KT,SKT

블랙베리 9700 개봉기

Gadget | 2010/05/04 12:23 | toz님
오늘 드디어 BB9700이 집으로 배송되었습니다. 사실 받기 전까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미 이 글을 작성한 시점에서는 개봉을 했으니 써야겠지요 -0-; 일단 사진부터 나갑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떡하니 등장하는 가입안내문입니다. 내용은 대부분 돈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4개월 의무로 사용안하면 단말기 출고가를 청구하겠다 뭐 그런 내용들이죠.

 
박스 사이에 끼워져 있던 보증서와 사용 동의서 입니다. 9000을 구입할 때는 이런건 안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니였던가.... 아무튼 기기 자체 A/S기간은 1년이고 배터리를 6개월이군요. 사용 동의서는 9700에서 제공안되는 서비스 매우 많으니 입 다물고 쓰라는 내용입니다.
Made in Hungary입니다. 대부분 Made in China인 제품이 많은데 BB만의 독특한 점이기도 하지요(참고로 제가 쓰는 N900은 Made in Korea입니다) 선 개통후 배송되는 제품이라서 씰이 훼손되어 있습니다. 이건 살짝 슬프네요.

드디어 모습을 들어낸 9700입니다. 액정보호지가 지저분하게 붙어있어서 당장 제거하고 싶지만 6일날 액정보호지를 공짜로 보내준다니 아직을 제거할 수가 없습니다.

기타 설명서와 케이블들입니다. 아마도 사용할 일이 없을듯 합니다. 배터리 충전기를 주면서 배터리는 하나밖에 주지 않습니다. 뭐 그러려니 합니다. 참고로 9700부터는 충전단자 규격이 micro USB로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N900용 충전 케이블을 그대로 쓸 수 있어서 만족 합니다 :D


눈에 띄는 비교대상이 담배갑밖에 안보여서 일단 비교를 해봤는데 높이는 약 1.5cm정도 9700이 높고 두께는 담배갑의 절반정도 입니다. 넓이는 비슷합니다. 제법 작습니다! 9700 만세!


잠깐 만져 본 소감으로는 9000과 비교했을 때 스펙상으로는 별로 안작아진거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 보면 굉장히 작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이즈의 축소로 인해서 휴대성이 좋아지긴 했지만 역시나 단점도 존재합니다. 쿼티 키패드의 사이즈 축소는 굉장한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덕분에 순조로운 입력을 위해서 어느정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물론 이 정도 키패드면 굉장히 땡큐입니다만 9000에 비해서는 아쉽습니다. 추가적인 단점으로 액정 크기의 축소도 꼽을 수 있겠지만 이건 생각보단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9000에 비해서 키패드가 작아진거 외에는 단점을 찾기가 어렵네요. 아 추가로 9000에 있던 흰 콩이 사라진 것에 대해서 우려를 하시는분들이 있으신데 9700의 트랙패드를 잠시 만져보니 그런 우려는 접어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미라지에 장착되어 있는 그거랑은 또 다른 세계입니다.

이상으로 제대로 된 사용기는 좀 더 사용해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야밤에 그냥 잡담

Talk | 2010/04/26 00:44 | toz님
"옴니아는(1이던 2이던) 하드웨어 스펙은 쩌는데 후진 WM을 넣어서 아이폰을 못 이겼지만 갤럭시S는 하드웨어도 쩔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니 출시되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아이폰도 바를듯"

우리나라의 S모사 하드웨어 찬양은 내가 어찌해볼 수 있는 선의 문제가 아니니 그러려니...(뭐 스펙이 좋긴하다만...)

몇 년안에 안드로이드 마켓이 더 커지면 애플 앱스토어는 그냥 바른다는 얘기도 그동안 애플 앱스토어는 놀지 않을텐데 라고 얘기해줘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 대책없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믿음도 그러려니...

최근 스마트폰 관련해서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글인데...안드로이드가 마술 지팡이는 아니지 말입니다 -_-

BlackBerry 9700을 예약 했습니다

Talk | 2010/04/21 23:17 | toz님
휴대폰에 대한 집착이 없을떄는 그냥 전화만 걸리면 들고 다녔는데 스마트폰을 접한 이후부터 수집벽이 발동하기 시작해서 이젠 최신 폰이면 눈에 불을켜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지르지는 않은 편인데 일단 스마트 폰의 기변 이력만 보자면

블랙잭->미라지->엑스페리아 X1->블랙베리 Bold 9000->아이폰 3Gs->N900

기변이력이 뭐 그리 화려하진 않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단말기도 몇개 가지고 있긴 했는데 위의 리스트는 개통해서 쓴 단말기의 목록들이랄까요...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대부분 하드웨어 쿼티 키패드를 내장한 폰들이죠.

제 취향이 독특한걸까요? 그 좋다는 아이폰도 3개월만에 질리고 N900을 구입했으니 말이죠 -_- 아무튼 아이폰을 내친 이유 중에 하드웨어 쿼티 키패드가 들어가긴 합니다(가장 큰 이유는 한국의 루이비통,노스페이스...를 보는듯해서... -_-).

그러던 와중에 드디어 오늘 블랙베리 Bold 9700이 예약 판매에 돌입 했습니다.


사실 발매되면 바로 지르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만 예약페이지를 딱 보니 가격이 솔직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2년 약정에 기기 값 66만원이라뇨! 이베이에서 무약정 언락폰이 450달러 미만으로 팔리거 보면 혈압이 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무슨 명품 폰 마케팅 어쩌고 저쩌고 하는 모양인데 북미에서 그렇게 팔았으면 지금의 RIM사는 없었을껍니다-_-

북미에선 "저렴"과 "비지니스"를 접목한 폰을 한국에 들여와 오바마 대통령을 들먹이며 명품 마켓팅으로 포장해서 소비자들을 우롱을 하는걸 보니 눈물겹달까요...

회선 유지비도 저렴하지 않은 폰인데 단말기 가격으로도 사용자들을 후려치는게 보따리 상들의 특유의 팔아놓고 배째는 살놈만 사라라는 뉘앙스가 팍팍 느껴집니다.

SKT는 정말 정신을 덜 차렸어요! 아이폰이 분발해서 SKT를 더 팍팍 밟아줬으면해요 ToT

근데 웃긴건 제가 이렇게 욕하면서 예약 주문을 넣었다는거죠. 참 슬픈 현실입니다.(분발해라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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