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900 한글화는 아직도 진행 중

*NIX | 2010/04/20 21:52 | toz님
N900의 한글화을 계속 진행해야 되는데 생업이 바뻐서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분량도 슬쩍 보니 오역이 넘쳐나서 이것도 의욕을 꺾는 요인이군요.
거기에 잠시 쉰 동안 번역 할 텍스트가 또 늘어났습니다. 이익!

아무튼 후다닥 마무리 짓고 한글 입력기를 좀 더 손보고 싶습니다 ㅠㅠ

N900 한글화 진행 중

*NIX | 2010/03/30 18:05 | toz님
N900은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한 모델이 아니기때문에 노키아로부터의 CJK 번역 같은건 눈꼽만큼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OS를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다보니 각 소외받는 국가의 사용자들이 개인적으로 N900을 편히 사용하고자 자신들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저도 개인적으로 참여를 하였습니다만 직접 번역을 해보면서 느낌점은 만만한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1. 대략 80%는 번역을 하긴 했습니다. 대략 200K 남짓한 내용인데 단기간내에 하려다보니 은근히 양이 많더군요. 시간을 넉넉히 갖고하면 조만간 100%가 되겠지요.

2.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는 메세지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나와서  제 감으로 문맥상 의역이 많이 들어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이/가, 을/를, 은/는 등의 표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지 참 애매한터라 별 수 없이 하나로 통일해서 번역을 했습니다. 뭐 정 마음에 안들면 다시 고쳐야지요 -_-

오탈자나 번역 오류등은 신경쓸 여유가 없는터라 번역이 100% 완료되면 그때서야 확인해봐야겠네요.

아무튼 현재 번역중인 프로젝트는 아래의 링크에서 진행중입니다.

http://code.google.com/p/n900-extra-translations/

언젠가 Extras-devel에 적용되겠지만 직접 패키징을 하실수 있으시다면  패키징을 하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N900 부팅 무비 변경

*NIX | 2010/03/19 11:28 | toz님
일반적으로 핸드폰의 전원을 키면 통신사나 제조사가 넣어둔 부팅 무비가 나옵니다.(대부분 자사의 로고지요) 통신사나 제조사에  충성도가 높지 않은 소비자들의 경우엔 해당 폰의 리소스 해킹이 가능할 경우 부팅 무비를 교체하여 사용하는걸 심심치 않게 볼 있었습니다. 당연히 N900도 부팅 무비의 변경이 가능하여 짧막한 팁을 올려봅니다.

sudo gainroot
vi /etc/hildon-welcome.d/default.conf
mv /home/user/MyDocs/myboot.avi /opt/
cd /usr/share/hildon-welcome/media/
ln -s /opt/myboot.avi myboot.avi
두번째줄의 default.conf 파일을 열어보면

[hildon-welcome]

filename=myboot.avi

이런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filename 부분을 원하시는 파일명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너무 긴 영상을 넣으실 경우 속이 터질수도 있으니 길어도 10초내의 영상을 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태그 : maemo,N900,Nokia

xGestures on Mac OS X

Apple | 2010/03/02 05:30 | toz님
웹서핑을 할 때 도움이 될만한 편한 기능을 꼽으라 한다면 마우스 제스쳐을 빼놓을수 없겠지요. 물론 사용하는 마우스에 버튼이 제법 많다면 키맵핑을 하여 브라우징을 할 수도 있겠지만 마우스 제스쳐의 다양한 조합을 다 따라하기는 힘듭니다. 사파리에는 기본적으로 마우스 제스쳐 기능이 없습니다. 이것은 같은 웹킷 엔진인 구글 크롬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인데 그나마 크롬은 확장 기능으로 해결 할 수 있다지만 사파리는 제스쳐 관련 플러그인은 전멸이라고 봐도 과연이 아닙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구글이 추천해준 첫 번쨰 후보는 CocoaGestures(http://www.bitart.com/CocoaGestures.html) 였습니다. 하지만 이 어플은  딱 잘라 말해서 망했습니다. 제작자왈 CocoaSuite를 지르렴 이라고 되어 있길래 CocoaSuite(http://www.cocoasuite.com/)으로 가보니 또 망했습니다.

사실 포기하고 사파리 안쓰면 몸도 마음도 편한데(사파리에 특출난 기능이 들어가지도 않았고...) 괜히 더 오기가 생겨서 집념으로 찾아냈습니다.

그리하여 찾아낸 xGestures(http://alum.hampshire.edu/~bjk02/xGestures/)

홈페이지에 입장해보니 불길한 예감이 엄습했습니다. 이 어플도 망한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하지만 다행히도 Snow Leopard까지 문제 없이 지원한다길래 일단 Demo를 내려 받아 사용해보았습니다.
아이콘이 뭔가 빈티나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아이콘이 뭔가 빈티나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설치하고 나면 시스템 환결설정에 아이콘이 생깁니다.
제스쳐에 대한 기본 설정창입니다. 그냥 마우스 오른쪽으로 제스쳐링을 시작하는게 편하기에 딱히 건드린 부분은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적으로 Show the gesture path가 off로 되어 있는데 on으로 해주면 어느 방향으로 마우스를 긋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전 로그인시 자동 실행 되로록 설정 해두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순한 사파리 플러그인 아니라 OS 전체에 적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이다보니 원하는 어플마다 제스쳐를 설정 해줄수 있습니다. 물론 글로벌 셋팅으로 모든 어플이 동일한 효과를 보는 설정도 가능합니다. 일단 저는 사파리에서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새 탭, 탭 이동 등을 만들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Carbon 어플에서도 작동하는지 여부는 아직 테스트를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잠시 써보니 은근히 만족스러운데다가 라이센스 비용도 $5로 적당하여 구입을 결정 했습니다. 뭐 더 좋은 프로그램이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르겠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을것 같아서 구입한 이유도 있달까요 흐흐...
늘어가는 어플, 줄어드는 통장 잔고

늘어가는 어플, 줄어드는 통장 잔고



N900 잡담 2

Talk | 2010/03/02 02:51 | toz님
N900을 국내에서 쓰기 위해서는 국내 실정에 맞는 기능들이 필요합니다. 일단 첫번째로는 한글 입/출력이 가능하냐 인데 Maemo는 입력기로 Hildon Input Framework(http://live.gnome.org/Hildon/HildonInputMethod)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Hildon Input Method에서 CJK 입력은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용 가능한 대안들을 나열 해보았습니다.

오픈소스 입력기 플랫폼인 SCIM을 Maemo용으로 포팅한 케이스입니다. 기존 입력기인 Hildon Input Method를 아예 대체 해버리는터라 Virtual Keyboard를 사용 할 수가 없습니다. Hildon Input Method는 Virtual Keyboard외에도  fn lock 같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다행히 개발자가 fn lock은 구현 해 놓았습니다. scim-hangul까지 들어있는터라 한글 입력은 잘되는데 문제는 한 글자 입력하면 다음 글자를 입력하기 전까진 클라이언트에 해당 글자를 전달하지 않습니다. 아마 중국쪽과 일본쪽 개발자들이 주도적으로 개발하다보니 그런듯 싶습니다. 사용하는게 썩 내키지는 않습니다만 현재로써는 그나마 가장 나은 방법이기에 저도 MSCI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Extra-devel Repository를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에 추가하신 다음에 System섹션쪽에 scim-hangul 패키지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이후 재부팅 하시면 바로 적용 됩니다.

SCIM을 hildon input method 플러그인으로 통신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Hildon Input Method <=> Plugin <=> SCIM
장점으로는 Hildon Input Method를 거쳐서 사용하기에 Virtual Keyboard를 사용할 수 있지만 단점으로는 플러그인 자체가 굉장히 불안정합니다.

3. imhangul(+nabi) (http://kldp.net/projects/hangul)
linux에서 흔히 사용하는 한글 입력기인 터라 어렵지 않게 Maemo용으로 포팅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GTK 위젯들은 정상적으로 한글이 써집니다 만 특수한 위젯들(ex: nokia web browser)은 한글 입력이 제대로 먹질 않습니다. 거기에 Hildon Input Method를 대체하기에 Virtual Keyboard는 물론이거니와 fn lock같은 유용한 기능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한글 입력 만큼은 Maemo에서 써본 입력기 중에서 가장 좋습니다.

4. Emacs
Emacs에는 내장 CJK 입력기가 존재합니다. 이걸로 원하는 텍스트를 쓴 뒤에 복사->붙여 넣기 로 사용하면 되긴 합니다 만...누가 이런 귀찮은 짓을 하실까요?;
 
3. 기타
him-scim과 비슷한 류인 ibus를 통한 플러그인도 해외의 개발자가 개발 중입니다 만 아직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공개된다면 scim보단 ibus쪽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Maemo 4까지 진행 중이던 maemocjk 프로젝트(http://maemocjk.garage.maemo.org/)는 사실상 접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 외에도 한국 사용자가 Maemo 4용으로 제작한 Hildon Input Method의 플러그인이 있습니다만 Maemo 5에서는 정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제 한글 입력이 가능하다면 한글 출력을 가능해야 되는데 Maemo 5는 기본적으로 UTF-8 로케일이기 때문에 한글 폰트만 깔아주면 됩니다. 아마 그래픽 섹션쪽에 ttf-droid라는 패키지가 있는데 이것만 깔아주면 만사 OK 입니다. 물론 파워유저시라면 원하시는 폰트를 직접 집어 넣으셔도 됩니다.

두번째로는 MMS 수/발신이 문제인데 일단 fMMS 라는 어플이 가장 쓸만합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포스팅했다시피 수신은 정상적입니다만 발신이 안됩니다. MMS를 보내고 나면 "XXX님에게 전송이 실패하였습니다" 라는 SMS을 수신합니다. 슬쩍 소스코드를 뜯어본 결과 MMS 헤더가 살짝 다른 문제 때문에 KT MMS서버에서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KT쪽에 다시 컨택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이 해외 폰 사용에 대해 질문을 주셨었는데요 일단 고려 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한글 입/출력이 정상적으로 되느냐 인데 스마트폰의 경우엔 좀 나은편입니다만 피쳐폰 같은 경우엔 제조사에서 한글 지원을 안해준다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세요. 스마트폰이라도 OS가 개방적이지 않다면 역시나 제조사 쪽에서 지원안해주면 말짱 꽝입니다. 두 번째는 3G 네트워크 주파수 대역이 2100Mhz와 호환되느냐 입니다.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한국 이통사 주파수 대역과  호환이 안되면 그냥 MP3 플레이어 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언락된 폰이냐인데 팩토리 언락이 되어 있다면 베스트고 아니면 소프트 언락이라도 가능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스스로 정보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태그 : CJK,KT,MMS,N900,No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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